라식라섹차이 수술방법 어떻게 다를까?
안녕하세요. 시력교정술을 계획하는 분이라면 라식수술과 라섹수술에 대한
궁금증을 토로하는데요, 라식라섹차이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구분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수술방법의 차이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 라식라섹차이에 대해
누네안과병원 시력교정센터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라식수술 이란?
라식수술은 각막에 얇은 뚜껑(절편)을 만들어 연 다음 각막실질에 레이저를 조사하여 근시를 교정한 후
다시 뚜껑(절편)을 덮는 수술 방식입니다. 보통 하루 만에 시력이 회복되기 때문에
간편하고, 눈의 통증이나 각막 혼탁 증상이 적고 재수술이 비교적 쉬운 장점이 있습니다.
단, 각막 두께가 300마이크로미터 이상 유지되어야 라식수술이 가능합니다.
라섹수술 이란?
라섹수술은 절편을 만들지 않고, 각막의 가장 겉 부분인 상피세포만을
살짝 벗겨내어 각막을 깎는 방식입니다. 수술 후 교정 시력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장점이 있고, 안구건조증이 있거나 과격한 운동을 하는 사람에게
더 적합한 수술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술 후 3~4일간 통증이 있고
목표 시력에 도달하기까지 회복하는데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수술 방법은 알코올 희석액이나 상피 제거용 브러쉬를 이용해
각막 상피세포를 벗겨낸 후 각막 실질부에 레이저를 조사하여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입니다. 각막 상피만을 얇게 벗겨내므로
각막껑을 만드는 라식 보다 잔존 각막량을 더 많이 남길 수 있습니다.
안구건조증이 적고 물리적 충격에 강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라섹 후 3~4일간 통증,
눈시림, 눈물흘림, 이물감으로 불편하며 라식에 비해 시력 회복기간이 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라식라섹차이 이제 조금은 아시겠나요?
▶수술 전 철저한 정밀검사
라식수술을 위해 안과를 선정할때에는 여러가지를 고려해야 합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기본이 되는 정밀검사를 정확히 진단하고 판단할 수 있는
라식안과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라식수술 전 각막의 두께, 동공의 크기,
각막의 지형도에 따라 수술 범위나 교정량이 달라지므로,
55가지의 정밀검사를 통해 라식수술을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검사는 1~2시간 소요됩니다. 검사 항목은 크게 시력검사, 각막검사, 야간 빛 번짐 검사,
눈물량 검사, 망막검사, 녹내장 검사, 백내장 검사로 나뉩니다.
최근에는 시력교정수술 후 나타날 수 있는 실명 유전질환을 발견하는
아벨리노 각막이상증 유전자 검사도 진행하여 본인의 눈 상태에 맞는
가장 안전한 수술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라식 정밀검사를 하지 않았을 때 발생 할 수 있는 부작용
*라식 검사 전 주의사항! 소프트렌즈는 최소 1주일, 난시교정용 소프트렌즈 및 하드렌즈는 2주일 착용을 중단하고 내원해주셔야 보다 정확한 측정이 가능합니다. 검사 과정에서 산동검사로 인해 다소 눈이 침침하게 보일 수 있으니 자가운전은 삼가시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보호자와 동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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