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장마철 때문에 기분이 저하됐다면...
Crack__9
2016. 6. 27. 13:52
장마철에는 습도가 높아서 불쾌지수가 높은데요.
여기에 비가 오는 탓에 거리나 대중교통 안도 붐비고,
차도도 막히는 데다가 이러저리 튀는 빗물 때문에 더
짜증나는 것 같아요. 이럴 때 딱히 큰 기분전환 거리가
없다면, 우산이라도 예쁜 걸 들어주는 게 도움이 되더라구요.
옛날에는 비닐 우산을 많이 썼는데, 요새는 비닐 우산에
무언가 그려져 있는 게 더 좋더라구요. 어제는 벚꽃이
그려져 있는 우산을 봤는데 정말 예쁘더라구요.
밪꽃잎이 우산 위로 내려앉은 걸 밑에서 올려다보는 기분..ㅎㅎㅎ
이런 걸로 기분 전환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